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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1. 2024
피와 살이 되는 최고의 강의 - 용기가 꽉 차오릅니다
영양사 영양교사 정신건강회복교육 사실상 자살예방 연수
급식학교 영양사님 800여명과 줌으로 만났습니다.
강의 요청 주제는 정신건강관리... 그치요. 정신건강관리가 너무나 절실한 때입니다.
역대급 인원에 바짝 긴장했었는데 많은 응원에 힘을 얻은 시간이었습니다.
학교 급식의 아픈 상처들에 공감하지 않기를 바랐는데 폭풍 공감하셔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거칠고 투박한 경남 문화에 비해 사근사근 상냥하고 부드러운 경기도는 사정이 좀 낫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별반 다르지 않은 느낌이었고 규모가 큰 학교가 많아 오히려 더 힘든 여건인 듯했어요.
강의 내내 우수수수 쏟아지던 내용들.... 찬찬히 읽어보고 싶었는데 마구마구 올라오고 또 빠르게 밀려 내려가버려 아쉬웠어요. 그래도 몇 개는 사진으로 찍었습니당.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감동입니다. 용기가 꽉 차오릅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강의였습니다.
너무 좋은 강의입니다. 최고였습니다.
또 다른 파트도 듣고 싶습니다. 꼭 또 강의 듣고 싶습니다.
다음 강의에 꼭 뵙도록 해주세요. 또 듣고 싶습니다.
선생님이 강의하는 모든 주제를 시리즈 강의로 듣고 싶습니다.
2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푹 빠져서 들었어요. 또 듣고 싶어요. 또 만나 뵙고 싶어요.
와 선생님 최고예요. 와 감사합니다.
이런 분이 티비에 나오셔야 함
다음에도 계속해서 강의 듣고 싶습니다.
오늘 강의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좋은 강의였어요
또 연수 기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국회로 가셔야 할 분
오늘 강의 저희 영양사들에겐 피와 살이 되는 강의인 것 같습니다.
정말 귀한 자료네요.
구세주 같아요.
건강 챙기시고 계속해주세요.
학교에 홀로 있는 듯한데 속 시원하네요.
정말 멋있어요.
진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다른 강의도 또 듣고 싶어요. 공감 100%입니다.
너무 좋은 내용이었어요.
한순간도 놓칠 수 없었어요.
최고입니다.
최고의 명강의였습니다.
너무나 좋은 명강의입니다.
정말 최고의 연수였습니다.
시리즈 강의 듣게 되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유튜브도 개설해 주세요
명강의 또 듣고 싶어요
선생님 모셔온 연수 담당자님께 정말 고맙습니다.
전 국민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감동입니다.
강연주제
#학생 #학부모 #학교장 #학교 #운영위원회 #급식 #소위원회 #위생 #교육 #식중독 #예방
#식생활 #영양 #상담 #급식민원 #사례 #기후위기 #생태 #전환 #탄소 #저감화 #채식 #인관관계 #멘탈 #정신 #건강 #자살예방 #스트레스 #해소 #힐링 #먹거리
멘탈 급식
(멘탈이 바로서야 "급식"이 바로선다)
급식 식중독 및 위생 알레르기 관리
(멘탈이 바로서야 "위생"이 바로선다)
교사의 합법적인 투잡
(100세 시대 - 나를 브랜딩 하는 방법)
기후위기대응 생태전환 교육
(단순 채식은 답이 아닙니다)
강연문의 dudnwl@daum.net 또는 작가에게 제안하기
아래 주제외 듣고 싶은 주제들이 있다면 문의 주세요. 예를 들어 갈등&관계를 풀어가는 방법
보통 강의 요청을 수락하고 연수자료를 발송하면 담당자님이 깜짝 놀라 연락이 온다. "선생님 자료가 너무 많은데 시간 안에 가능하세요?"
"가능합니다. 걱정 마세요. 만약 안되면 중간에 자연스레 끊겠습니다."
강의 준비하면서 마음을 다스렸다. 욕심내지 말자. 내용을 더 간추리고 빼자. 그렇게 과감히 내용을 줄였는데 뭥미? 여전히 많음...
분량을 다 못한 날은 아주 많아도 강의시간을 초과한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이번 강의에서 첨으로 시간을 5분 초과해 버렸다. 너무나 많은 실시간 댓글 응원에 살짝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고 ㅋㅋ 시간 따위 초과해도 괜찮을 거라 판단함.
마치고 든 생각... 또 욕심부렸구나...(반성 반성)
명강의의 조건
1. 재밌고 2. 의미 있고 3. 질문 안 하고 4. 일찍 마치기
재밌고 의미 있고 질문 안 하고까지는 되는데 일찍 마치는 게 아직 너무 어려워요. 엉엉.
일찍 마치진 못해도 초과하진 않겠습니다. 오늘만 날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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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것도 자신의 삶이 포개지지 않으면 감동을 줄 수 없다.
강의와 강연은 다르다.
강의는 단순한 사실을 설명하는 것이고, 강연은 진실한 울림을 주는 것이다.
강의는 어떤 사실이나 지침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일종의 주입식 교육이다.
강연은 어떤 일에 강연자의 진실한 삶이 포개진 경험과 통찰로 울림과 감동을 주는 것이다.
필자는 30년에 가까운 영양교사의 좌충우돌 삶을 대서사로 풀어내는 강연을 한다.
그 어떤 것도 자신의 삶이 포개지지 않으면 감동을 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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