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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쉴 공간
사람들의 마음에는
언제나 여러 개의 공간이 있고,
숨통을 틀 수 있는 창문이 있다.
여러 일로 힘들면서도
그럭저럭 견디며 살 수 있는 것은
저쪽 생각으로
이쪽 생각을 잊고,
또 이쪽 생각으로
저쪽 생각을
잊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눈을 팔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지키고 싶은 사랑을 위해,
숨쉴 공간을 만들어 놓자는 것이다.
이주은 / 그림에 마음을 놓다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