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믿고 의지할 대상이 아닙니다. 사랑하고 섬길 대상이지.
가까운 관계일수록 반드시 예의를 지켜야 합니다.
친하다는 이유로 처음부터 끝까지 말을 함부로 한다거나,
‘이 정도는 이해해 주겠지’라는 얄팍한 생각으로,
상대방 아픔이나 약점을 가지고,
이렇게 저렇게 개그 코드로 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미친 겁니다.
감히 확신하는 데,
그런 관계는 절대 오래가지 못합니다.
소중한 관계일수록,
지키고 싶은 관계일수록
반드시 예의를 지켜야 합니다.
상대방한테 예의를 지키고, 매너를 갖췄을 때,
상대방은 어떤 느낌을 받냐면,
’ 내가 저 사람한테 존중받고 있구나 ‘
‘내가 지금 대접받고 있구나’
그런 느낌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 관계를 소중하게 여기고,
좋은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려고 상호 노력을 합니다.
그리고 대인관계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상대방과 대화할 때
지금 이 자리에 없는 사람의 험담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절대! 절대! 하면 안 됩니다.
경험해 봤겠지만,
험담의 대부분은
상대방을 욕하거나, 헐뜯는 것입니다.
나한테 상대방 험담을 하는 사람은,
내가 없는 자리에서 나를 욕할 확률이 90% 이상입니다.
상대방 뒷담 화하는 사람과는
관계를 멀리하시고, 정리하세요.
내 인생에서 빼 버려도, 절대 큰 일 나지 않습니다.
시한폭탄 같은 존재입니다. 품고 살지 마세요.
품고 살면, 다칩니다.
던지면 나에게 다시 돌아오는 부메랑 아시죠?
험담은 반드시 부메랑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험담하거나 헐뜯으면,
인생의 어느 시점에 반드시 나에게 돌아오게 되어있습니다.
그런 미련한 짓을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위에서 말한 몇 가지 원칙만 지켜서 대인관계를 맺으면,
최소한 적은 만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인관계에 있어서,
기본 원칙은 상대방에게 의지하거나,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은 믿고 의지할 대상이 아닙니다.
사랑하고 섬길 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