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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관계, 인생,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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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
사람, 참 어렵다.
by
영제쌤
Oct 24. 2024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 중에 하나가,
인간관계, 대인관계입니다.
대인관계, 잘하고 계신가요?
추울 때 사용하는 난로, 아시죠?
인간관계 핵심은 난로입니다.
난로에 너무 가까이 있으면 뜨겁습니다.
그렇다고, 난로와 너무 멀어지면 온기가 느껴지지 않아,
다시 추워집니다.
이렇게 난로를 사용할 때 거리조절을 실패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난로를 난로답게,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만,
은은한 온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인간 관계도 난로와 비슷합니다.
친하다는 이유로 너무 가까이 관계를 유지하거나,
반대로, 너무 관계가 멀어지면 적이 될 수 있으니,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인 것 같습니다.
말이 쉽지, “적당히”라는 것도 참 어렵기만 합니다.
저도 직장생활, 사회생활을 20년 가까이하고 있지만,
여전히 인간관계는 너무 어렵습니다.
실수를 안 하려고 노력하지만,
의도치 않게 오해를 사거나,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렵습니다... 인간관계....ㅠㅠ
그래서, 인간관계에 있어,
관계에 대한 원칙이 있으면,
상대방을 대할 때
지혜롭게 대하고,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에서 말한 “적당한 거리 유지”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상대방이 싫어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상대방이 좋아하는 행동을 많이 하면
저 사람들하고 친해지겠지?’
절대 아닙니다.
상대방과 정말로 친해지려고,
상대방이 좋아하는 행동을 하고,
기분 맞춰주고 하다가도,
상대방이 싫어하는 행동을 한, 두 번 하면
상대방은 그냥 내가 싫어집니다.
인간관계를 맺을 때,
‘내가 저 사람과는 좀 친해지고 싶고
곁에 두고 싶다’,
그런 사람들한테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것은,
상대방이 싫어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 기초 위에, 상대방과의 호감을 쌓아가는 것이
지혜롭습니다.
순서가 바뀌면, 낭패입니다.
한국 사람들의 나쁜 습관 중에 하나가,
참 다른 사람일에 관심이 많다는 것입니다.
인간관계에 있어,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
한국 사람들이 참 많이 못합니다.
한참 명절 때마다 우리 사회를 보여줬던,
옛날 코미디가 있었습니다.
청년이 있습니다.
명절 때 가족들이 모이면,
대학 졸업한 청년한테,
취업 언제 할 거냐고 묻고,
취업했다고 하면,
만나는 사람은 있니?
결혼은 언제 할 거니?
애기는?
둘째는? 셋째는?
이게 뭐 하는 짓입니까!!!
속에서 천불이 납니다.
사람 속을 박박 긁어놓습니다.
이건 관심이 아니라 간섭입니다.
상대방 인생에 함부로 끼어들려고 하는 교만함입니다.
쓸데없는 오지랖입니다.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핵심은,
함부로 남의 인생에 간섭하거나 참견하지 않는 것입니다.
친하다는 이유로,
상대방을 아낀 다는 이유로,
남의 인생에 간섭하거나 참견하는 것은
남의 인생에 함부로 침범하는 겁니다
누가 예고도 없이 우리 집에 함부로 침범하면,
되게 불쾌합니다. 그건 범죄입니다.
간섭과 관심의 차이를 명확히 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나한테 먼저 도움을 요청하거나
조언을 구할 때
내가 거기에 반응해 주면 "관심"이지만,
상대방이 나한테 먼저 도움을 요청하지도,
상담이나 조언을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내가 일방적으로
상대방한테 함부로 떠든다?
그것은 백 프로 간섭이고, 오지랖입니다.
상대방한테 불쾌한 행동입니다.
상대방이 나한테 먼저 다가와,
“이러 이런 문제로 좀 고민 중인데
상담을 하고 싶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열린 마음으로 다가와,
내가 거기에 반응을 해주면 그건 관심이 되지만,
상대방이 나한테 그런 요청이 일절 없었는데
내가 너보다 조금 더 살았다는 이유로,
내가 너보다 위치적으로 조금 더 위에 있다는 이유로,
함부로 충고, 조언을 한다? 무례한 행동입니다.
오지랖입니다. 절대로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keyword
인간관계
난로
관계
Brunch Book
사람, 관계, 인생, 어렵다.
01
사람은 언제 변할까?
02
자신감의 또 다른 이름, 따뜻함
03
대인관계
04
대인관계 2
05
대인관계 3
사람, 관계, 인생, 어렵다.
영제쌤
brunch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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