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것을 먼저 하기

인생의 선순환.

by 영제쌤

불편한 것을, 하기 싫은 것,

해야만 하는 것을 먼저해야한다.

그러면 하루가 만족스럽고,

불필요한 찝찝함에 사로 잡히지 않는다.


분명히 일의 우선순위를 알고 있다.


'이거 먼저해야하는데....'

머릿속으로는 분명이 알고 있다.

그런데 귀찮다는 이유로, 하기싫다는 이유로,

짜증난다는 이유로 뭉개버린다.

결국 몸과 마음은 게으름을 선택한다.


야속하게 시간은 흐르고,

해야될 일을 하지 못했다는

머릿속 찝찝함과 불편함은

점점 커지고, 결국 내 하루를 잡아 먹는다.


이게 반복되고, 쌓이고 쌓이게 되어

감당할 수 없게되면,

그 게으름이 나를 그자리에 주저 앉게 만들어버린다.

속상함과 좌절은 점점 더 커진다.

악순환이 시작된다.


불편한 것을, 하기 싫은 것,

해야만 하는 것을 먼저해야한다.

이걸 먼저해버리면,

그 다음부터는 보너스 같은 시간이 된다.


학창시절, 숙제를 해가면,

수업시간이 당당했고,

숙제를 안해가면, 걸릴까봐 혼날까봐

수업시간 내내 조마조마했던 심리와 같다고 할까.

역시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각자의 삶의 위치에서, 삶의 자리에서,

무엇을 먼저해야 하는지, 어떤 것을 해야하는지,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 있다.

모른다고? 거짓말하지 말자.

모르는 척, 못본척 하는 것 뿐이다.


사실,

하기 싫은 것을 먼저 끝냈을 때 오는 만족감과 충족감이

하기 싫은 것을 안 했을 때 오는 스트레스를 거뜬히 이긴다.

이건 경험해본 사람만이 아는 감정이다.


그리고, 하기싫다고 스스로 주문을 걸었던 일을

막상 시작해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된다.

'별거 아니네? 진즉에 할껄 아오.....'


하기 싫은 일, 불편한 일을 먼저해냈을 때 오는 만족감은

하루를 풍성하게 해주고, 하루의 남은 시간을

찝찝함 없이 부드럽고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그 감정과 여유로움은 고스란히 주변사람에게 전달된다.


그때 인생의 선순환이 시작된다.


어렸을 때나 나이를 먹고 나서나,

학교 숙제, 인생의 숙제를 먼저해야한다는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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