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이탈리아를.
머리와 가슴이 뜨거워져있을 어느 날이었다.
이탈리아에 가본 적은 없지만 외국에 와있는 듯한 기분은 확실했다.
오후 4시. 해가 건물과 건물 사이로 커피 잔을 비췄다.
꽁꽁 얼어붙게 하던 추위가 조금 물러나 야외에서 겨울냄새를 충분히 맡을 수 있게 되었다.
해 질 녘 햇빛 아래 감성적인 노래, 겨울냄새로 설명은 끝났다. 뜨거워져있던 머리를 식히고 휴식이다.
보이지 않는 생각을 보이는 글로 표현하기를 갈망합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나로 나아가는 일상을 공유하고 기록하는 글을 씁니다. 쉬었다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