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보내는 편지: 윤석열 대통령(가상 서신)
2025년 2월 6일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께,
저는 구치소에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저를 배신했고, 반국가세력은 자신들이 승리했다고 확신하며 저를 감금시켰습니다. 그러나 저는 평안합니다. 오히려 이를 계기로 저는 하나님의 섭리를 더 깊이 깨닫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었다는 것과 이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말입니다. 원래는 부정선거 이슈를 통해 반국가세력의 실체를 드러내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제가 계획한 방식이 아니라, 반국가세력이 스스로 무너지게 하셨습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9)
저는 나름대로 전략을 세웠지만, 하나님은 더 크고 완전한 길을 계획하고 계셨습니다. 이 싸움은 인간의 싸움이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싸움입니다. 이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반드시 승리하십니다.
1. 요셉의 감옥 생활 – 억울함 속에서도 하나님의 계획은 계속된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창세기 50:20)
저는 요셉을 생각합니다. 형제들이 그를 애굽으로 끌려가게 하였고, 애굽에서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시간을 사용하셨고, 결국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세우셨습니다.
지금 여기 구치소에서 깨닫습니다. 하나님은 이곳에서도 일하고 계십니다. 이것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원래 부정선거 수사를 통해 반국가세력을 드러내려 했지만, 하나님은 그들 스스로 본색을 드러내도록 역사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언제나 인간의 생각을 뛰어넘으십니다.
2. 바로의 완악함 – 하나님이 악한 자들의 실체를 드러내실 때까지 기다리신다
내가 그(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고, 나의 표징과 기사를 애굽 땅에서 많이 행하게 할 것이나, 바로가 너희를 듣지 아니하리라. (출애굽기 7:3-4)
하나님께서는 애굽 왕 바로가 더욱 완악해지도록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바로의 죄악이 극에 달할 때, 그의 악을 완전히 뿌리뽑을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반국가세력을 보면서, 완악한 바로를 떠올립니다. 처음에 그들은 대한민국을 완전히 장악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나님이 침묵하신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들도 누구의 눈치를 볼 필요없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이처럼 초창기에 하나님은 그들이 거짓 증언을 하고 불법을 저지르며 기뻐하도록 내버려 두셨습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그들의 탐욕이 스스로를 무너뜨리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그들이 한 일들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깨어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반국가세력의 교만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저는 부정선거 문제를 통해 그들의 실체를 밝히려 했지만, 하나님은 그들이 스스로 국민 앞에서 자신들의 정체를 드러내도록 만드셨습니다.
3. 하만의 몰락 – 악인의 계략은 결국 자신에게 돌아온다
왕이 모르드개를 달라고 한 나무에 하만을 달리게 하시니라. (에스더 7:10)
성경에 나오는 하만의 이야기를 기억합니다. 하만은 모르드개를 죽이기 위해 장대를 세웠지만, 결국 그 장대에 자신이 매달려 죽었습니다. 반국가세력들은 저를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온갖 불법을 저질렀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지켜 본 국민들이 그들의 실체를 깨닫고 있습니다. 헌법 재판도 마찬가지로 그들의 실체를 드러내는 곳이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반국가세력은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덫에 스스로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그들을 심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이 스스로 무너지도록 하고 계십니다. 원래는 제 방식대로 싸우려 했지만, 하나님은 더 큰 그림을 그리시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의 길은 저의 길보다 크십니다.
4. 십자가와 부활 –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아도, 하나님의 계획은 계속된다
이 지혜는 이 세대의 통치자들이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고린도전서 2:8)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이 승리했다고 확신했습니다. 그러나 십자가는 끝이 아니라, 부활의 시작이었습니다. 저는 구치소에 갇히고, 많은 사람들이 저를 배신하였고, 반국가세력은 자신들이 승리했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몰랐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라는 것을 말입니다. 대한민국은 반국가세력을 물리치고 다시 일어날 것입니다. 이 싸움은 하나님의 싸움이며, 하나님이 반드시 승리하실 것입니다.
5.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드리는 말씀
너희는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출애굽기 14:13)
제가 구치소에 있어서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서 하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끝까지 믿으시고,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를 멈추지 마십시오. 그리고 공의와 정의를 위해 흔들리지 마십시오. 이제 곧 대한민국의 시간이 옵니다.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다시 세우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린 시절 주일 학교에 다니던 저를 버리지 않으시듯 대한민국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이 나라의 주권은 오직 하나님께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께로 다시 돌아갈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제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은혜로 복귀할 것입니다.
윤석열 드림
(가상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