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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할인간 Jul 30. 2023

내 마음을 담고 싶은 시

 12. 계절

계절


늘 지나가던 그곳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낀다.


차가운 겨울을 지나

폰근한 봄을 담고

싱그러운 여름을 담는다.


낭만을 담은 가을이 지나면

또 돌고 돌아 사계절이

지나간다.


계절의 변화는

우리들의 심경의 변화도

담아낸다.


무심히 지나친 당신의 계절

지금은 어디쯤에

머 물고 있나요?



늘 지나가는 고갯길 계절의 변화를 담고 있다. 어느덧 여름을 향한 계절은 싱그러운 잎들로 나무터널을

이룬다. 여유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면 아름답지 않은 것은 없다. 마음의 여유와 휴식을 당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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