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1:11 ~ 19
예레미야 1:11 ~ 19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11v)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계속해서 다가온다. 말씀을 보고 있으면
예레미야 옆에 하나님이 바로 딱 붙어서 같이 동행하고 있는 것처럼 그려진다.
이러한 장면을 상상하면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이 얼마나 든든한 삶인지 느끼게 된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이 정말 가차 없다고 느끼기도 한다.
그렇지만...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겼던 모습을 언급하시는데 자녀들의 잘못된 모습을 지켜보는 마음이
어떠했을까, 자신을 신뢰하지 않고 다른 것을 의지하는 자녀의 모습을 볼 때면 그 마음은 얼마나 찢어질까...라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다시 회복하기를 기도합니다.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은혜를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