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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은 시선 Sep 17. 2023

자기 의견에 좋은 대로 다른 그릇을 만들다

예레미야 18:1 ~ 12

예레미야 18:1 ~ 12


진흙으로 만든 그릇이 토기장이의 손에서 터지매 그가 그것으로 자기 의견에 좋은 대로 다른 

그릇을 만들더라 (4v)


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이 토기장이가 하는 것 같이 내가 능히 너희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 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6v)


아침에 눈을 뜨며 감사의 기도와 함께 자리에서 일어났다. 당연하지 않은 날을 허락하심에 대한 감사였다.


진흙으로 만든 그릇이 토기장이의 손에서 터졌으나 자기 의견에 좋은 대로 다른 그릇을 만들었다. 

(formed it into another pot, shaping it as seemed best to him)


하나님께서 나를 만드신 창조주이심을 고백한다. 때론 터지기도 하지만 하나님은 그가 보시기에 

가장 좋은, best 한 모습으로 나를 만들어주실 것을 믿는다. 하나님 손안에 온전히 거하는 하루를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그리고 너의 길과 행위를 아름답게 하라는 말씀대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길을 가면서 기도를 하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길과 행위는 쉽게 더럽혀 짐을 알고 있기에 경계하며 가볍지 않은 마음으로 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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