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개찰구가 크게 외쳐 줬다.
띠링, 청년입니다.
띠링, 청년입니다.
띠링, 청년입니다.
나는 중년,
청년들 뒤에 서서 태그 한다.
그저, 띠링.
문득, 부럽다.
나도 빛나던 청춘이던 시절이 있었지.
화장기 없어도 웃음이 환하던
그때의 출근길.
청춘의 출근길.
중년의 출근길.
모두 같은 발걸음으로
각자의 무게를 짊어지고 간다.
하지만 지하철 태그 소리는
우리를 선명히 갈라놓는다.
나도 다시 청년이고 싶다.
띠링,
중년입니다.
성수동 출근길,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는 청년들 앞에서 문득 든 생각입니다. 개찰구를 지날 때마다 "청년입니다!"라고 기운차게 알려주는 그 소리가 너무나 경쾌해서 부러웠어요.
넵! 성수가 성수동으로 출근합니다. (아재 개그도 살짝 넣어봤고요. 죄송합니다)
찬란하고 아름다운 청년들이 애쓴 만큼, 더욱 잘 사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았습니다. 그들의 에너지와 열정이 우리 사회를 더 밝게 만들어가겠지요.
청년은 신체적·정신적으로 한창 성장하거나 무르익은 시기에 있는 사람을 뜻하며, 대한민국에서는 법률상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인 사람을 청년으로 정의합니다. 지자체 조례에 따라 만 39세 이하까지 청년으로 인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년은 청년과 노년 사이의 중간 단계로, 2020년대 기준 40대~60대 초반, 넓게는 30대 후반~60대까지 포함하기도 합니다.
중년은 일반적으로 40대부터 60대 초반까지를 의미하며, 시대와 문화에 따라 그 범위가 다소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