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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겨울방주 Nov 29. 2024

2024년 겨울방주의 생각-21(계획표대로 될까?)

2024년의 겨울방주 생각

의미 없이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고 느낄 때, 누군가는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계획표를 짜보세요."

그래서 계획표를 짭니다. 그리고 그 계획에 맞춰서 살아가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말처럼 쉬울까요? 내가 계획대로 움직여줄까요?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어떡하죠? 왜 계획대로 움직이지 않는 걸까요?

다시 누군가 이렇게 말합니다.

"실제로 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본 적 있나요?"

그러면 스스로 무엇을 제대로 할 수 있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수정하고 움직이는 것이 쉬울까요?

오히려 계획표에 억압되는 것은 아닐까요?

잘 안되면 자책하게 되지 않을까요?

정말 생각할 거리가 많습니다.

사람이 계획표를 아무리 짠들 그것이 계획대로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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