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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주의 아침논평 129화(국민의힘, 이미 늦었다.)

리박스쿨 손효숙의 마녀사냥 주장, 윤석열 변호인도 잡혀 들어가나?

by 겨울방주

안녕하세요 겨울방주입니다.


날씨가 무덥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수사가 가속도가 붙는 모양입니다.


다른 특검들도 가속도가 붙을 것입니다.


아래의 기사와 논평을 적습니다.







요약한 기사내용



1. 이제 와서... "비상계엄 책임 통감" 윤 부부 손절하는 국힘 -오마이뉴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12.3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의 책임을 통감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판단을 하지 못했다"라고 사죄했다. 대선 후보 강제 단일화, 당대표 강제 퇴출 등 탄핵 정국에서 국민의힘에 제기된 문제들을 두루 언급하며 공개적으로 대국민 사과를 한 것이다. 혁신위는 '새 출발을 위한 약속'으로 "현장 중심 정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당원과 국민의 목소리를 민감하게 반영"하며 "사익 추구와 우리 편 감싸기 정치 문화에서 탈피해 나라와 국민을 위한 희생과 헌신, 추상같은 자정 능력을 회복하겠다"라는 의지도 드러냈다.”


“혁신위는 "국민의힘은 신뢰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혁신의 혁신을 계속하겠다고 약속드린다"라며 "시대를 선도하는 민생정책 역량을 강화하는 데 당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이러한 내용을 "선출직인 당직자와 공직자의 취임 선서에 반영하고 만약 이에 역행하는 일이 발생했을 경우 당원소환제를 적극 가동해 바로잡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공천은 상향식으로 전환하며 특히 내려꽂기의 영역이었던 비례대표는 당원 투표를 통한 상향식으로 전환하고 당세가 약한 취약 지역을 적극 배려해 명실상부한 전국 정당을 구현하겠다"라며 "국민의힘이 국민을 위해 일하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회와 용기를 주실 것을 간곡하게 호소드린다"라고 사죄문을 맺었다.”



2. 청문회 나온 리박스쿨 대표 "마녀사냥으로 심신 미약".. 국회 질의에 '어물쩡' -JIBS뉴스-


“손효숙 대표는 오늘(10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리박스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했지만 질의를 받을 때마다 명확한 답변을 피했다. 이른바 질문마다 "무슨 말씀인지 잘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식으로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그동안의 보도로 마녀사냥을 당해 심신 미약 상태가 됐다"라고 주장했다.”


“"전두환을 바로 만들겠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전두환이 잘했다는 의미냐"는 김준혁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는 "저희 애국 현장에서는 보는 관점이 다를 수 있다"며 "대통령마다 공과가 있으며, 수많은 국민을 학살했는지 여부는 판단하기 어렵다"라고 말했으며 백골단이 무슨 문제가 있느냐고 말했다.”



3. 尹 변호인단도 붙잡히기 직전… 특검이 조사한다는 ‘이것’ -모빌리티 TV-


“윤석열이 구속된 가운데 내란 혐의를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의 변호인단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까지 수사선상에 올려 파장이 커지고 있다. 특검은 오는 11일부터 윤석열에 대한 본격 조사를 시작하며 혐의 범위도 넓어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윤석열의 변호인단이 구속영장 청구서를 유출했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 착수다. 업무상 비밀누설 혐의다. 박지영 특검보는 “해당 의혹은 개인정보보호법 및 업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보고 관련 자료를 수집 중”이라고 설명했다.”








겨울방주의 논평


네 그렇습니다. 이미 버스는 떠나버렸습니다. 만약 국민의힘이 국민의 지지를 받는 공당이 되고자 했더라면, 적어도 윤석열의 불법적인 비상계엄 때 상당수가 국회에 나와서 계엄해제 요구 결의안에 찬성투표를 던졌어야 했습니다. 또 최소한 그들은 윤석열 1차 탄핵소추안 때 투표를 하면서 국회의원의 본분을 다 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최소한의 의무마저 저버렸습니다. 더군다나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거나 연설을 하고, 심지어 국가기관을 파괴하자는 선동을 일삼는가 하면, 전광훈 집회에 참여하기도 하고, 심지어 국민의힘 국회의원 45명이 몰려와 한남동 관저 앞에서 공수처의 체포영장집행을 방해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대선 때는 정당한 투표로 대선후보로 확정된 김문수를 제치고 한덕수를 대선후보로 밀려고 했습니다. 정말 용서하기 어려운 정당입니다. 심지어 저들은 무슨 공작을 꾸미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김상욱 의원이 괜히 국민의힘을 이탈한 것이 아닙니다. 저들은 김상욱 의원이 지키고자 했던 보수의 가치를 철저히 배신한 집단입니다. 그러니 존재해서는 안 되는 집단입니다. 빨리 그들을 위헌정당해산 심판을 통해 해산을 시키는 것이 옳을 줄로 압니다.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는 국회 청문회에서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않은 채 심신 미약이라는 이유로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정말 고개를 가로젓게 합니다. 게다가 학살자인 전두환을 재평가해야 한다고요? 5.18 때 광주시민들을, 그 무고한 광주시민들을 총칼로 학살한 그 전두환을 말입니까? 저들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애국은 무엇인지 알 길이 없습니다. 아니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백골단까지 옹호하는 모습을 보면서 극우는 빨리 소멸되어야 한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곳곳에 암약하여 왜곡된 극우역사관을 아이들에게 주입시켜서 유겐트를 양성한 다음, 나치 친위대라도 만들려고 했나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인데, 파시즘국가로 만들려고 했단 말입니까? 그러면 국교도 마음대로 정하겠네요? 국교는 기독교? 정말 머리 아프군요.


윤석열의 변호인단이 수사를 받게 생겼습니다. 업무상 비밀누설에 대한 혐의입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구속영장 청구서를 유출했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윤석열 변호를 포기하려고 던진 건지, 아니면 판을 흔들어보려고 머리를 쓰다가 오히려 망친 건지, 아니면 특검팀을 흔들 요량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윤석열의 변호인단은 법적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리고 변호사 자격도 취소당해야 마땅합니다. 그렇게 한번 계몽되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계몽된다면, 과연 어떤 생각을 갖게 될지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윤석열이 구속되면서 수사가 확대되어 가는 모양인데,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냥 대통령을 하지 말고, 수사받고 처벌받고, 나중에 제2의 인생을 살면 됩니다만... 윤석열은 오히려 그것을 거부하고, 자신의 권력을 영구히 쥐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하다 내란죄로 잡혀 들어가 심판을 받게 생겼습니다. 내란죄가 인정되면 그는 영원히 세상 바깥으로 나오지 못할 것입니다. 윤석열과 짝짜꿍 했던 자들도 영원히 세상빛을 보지 못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상 겨울방주입니다. 더운 여름 건강관리 잘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참고기사


1. 이제 와서... "비상계엄 책임 통감" 윤 부부 손절하는 국힘 -오마이뉴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147547&PAGE_CD=ET001&BLCK_NO=1&CMPT_CD=T0016


2. 청문회 나온 리박스쿨 대표 "마녀사냥으로 심신 미약".. 국회 질의에 '어물쩡' -JIBS뉴스-


https://www.jibs.co.kr/news/articles/articlesDetail/49312


3. 尹 변호인단도 붙잡히기 직전… 특검이 조사한다는 ‘이것’ -모빌리티 TV-


https://mobilitytv.co.kr/report/article/122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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