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 땐 병원이 답이다

치료의 중요성

오늘 안과에서 처방받은 약


오늘따라 눈꺼풀이 유난히 무거웠다.


아침에 잠에서 깨려고 눈을 뜨려는데 잘 떠지지 않았다.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거울을 보니 눈과 그 주변이 팅팅 부어 쌍꺼풀까지 없어졌다. 더욱 못 참겠는 건 너무 간지럽고 따가워서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였다.


맑고 초롱초롱한 내 눈에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오전 일찍 안과에 방문했다. 의사 선생님이 알레르기성 염증이라고 하셨다. 절대 비비지 말라는 말을 명심하며 처방받은 안약을 부리나케 넣고 약도 먹으니 그제야 안심이 되었다.

나는 평소 어딘가에 문제가 생기면 바로바로 병원을 찾는 편이다. 약국 약으로 그냥저냥 버티다가 증상이 심해져 결국 병원 치료를 받고야 마는 경우를 여러 번 경험했기 때문이다. 그전까지는 간단하게 생각하고, 이러다 말겠지라고 안일하게 여겼던 것 같다. 결국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내 몸이 고생이다. 그로 인해 시간도 낭비될뿐더러 치료비용도 더 들게 된다.


그래도 다행인 건 지금은 현관 밖을 나가면 편리하게도 이 병원, 저 병원이 갖추어져 있다. 덕분에 빠르게 치료를 받을 수 한결 수월하다. 문득 옛날에는 건강에 이런저런 문제가 생길 때마다 어떻게 해결하고 살아갔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아무리 의원이 있었다 하더라도 의학과 민간요법이 현대 사회처럼 발달하지 않았던 시대를 상상해 보면, 그때의 치료의 한계가 느껴져 한편으로는 안타깝기도 하다.


그래서 더욱 지금의 뛰어난 의료 환경에 감사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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