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생각이 주는 힘

월요일을 금요일처럼

월요일 아침 기분이 한주를 좌우한다.


그 한주가 한 달을 좌우한다. 그 한 달이 1년을 좌우한다. 이런 생각 덕분에 한 주의 시작에 있어서 마음 상태에 꾀나 신경을 쓰는 편이다.

월요일에는 대체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무거운 마음을 떨쳐내기 어려울 것이다. 나 역시 그렇다. 그래서 이 무게를 어떻게 하면 좀 더 가볍게 할 수 있을지 매주 골똘히 생각해 보게 되는 주제이기도 하다.

할 때마다 단번에 해결 방안이 떠오르지는 않지만,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생각이 변함없이 스친다. 그래서 월요일 앞에 늘 '금요일 같은'이라는 수식어를 붙인다.


그렇게 되면 '금요일 같은 월요일'이 된다. 그냥 '월요일'이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오늘은 금요일 같은 월요일이라고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소리 내어 세 번 말해본다. 신기하게도 무거웠던 마음의 짐이 스르르 가벼워지며 산뜻한 기분이 든다.

시간과 돈을 들이지 않아도 에너지를 끌어올릴 수 있다니, 참 기쁜 일이다. 이렇게 긍정적인 생각으로 인해 다소 묵직했던 마음을 밝은 양지로 전환하는 것만으로도, 월요일의 시작이 좋은 흐름을 탈 수 있다. 현실에 이번 주에 대한 설렘과 희망이 가득 차오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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