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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빛도 아프다
by
이혜연
Jun 20. 2025
때로 어제의 슬픔보다
오늘의 햇살이 아프다
죽을 것 같았던 상실의 경험도
어떻게 사랑이 끝나냐며
울부짖었던 첫사랑도
매번 반복되는 일상의 굴레 속에서
마음이 무너질 때가 있다
친정엄마가 돌아가시고
고향을 잃었고
내일의 꿈이 아득해
하루를 살아갈 방향을 잃었다
쏟아지는 빗속을 뛸 때보다
때로 너무나도 밝게 빛나는 빛이
더 아플 수 있다는 걸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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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세이
햇살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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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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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강사
오늘을 완성한 시간
저자
안녕하세요?매일 그림을 그리며 마음을 읽는 마음을 그리는 작가 난나입니다. 하루 한장 그림을 매일 하고 있어요. 저의 글과 그림이 위로가 되고 길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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