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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 어디로? 향기+낭만 다 있는 서울 잠실 축제

by 발품뉴스

가을의 문턱에서 서울 잠실이 커피 향으로 물든다. ‘청춘, 커피페스티벌’이 올해도 돌아와 청춘과 커피 애호가들을 불러 모은다.


단순한 시음회를 넘어 공연, 전시, 토크가 어우러진 복합문화의 장. 올해 주제는 ‘기분 좋은 중독’, 커피 한 모금에 담긴 청춘의 열정을 무대 위에 올린다.

batch_7b41bfd25a3a9.jpg 출처: 청춘커피 페스티벌 홈페이지 (지난 청춘커피 페스티벌 현장)

행사의 중심은 커피와 디저트. 국내외 브랜드가 참여해 신선한 원두와 디저트를 선보이고, 방문객은 향을 직접 느끼며 취향을 공유한다.


공연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 인기 아티스트 공연, 청춘 토크콘서트, 영화 상영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된다.

batch_fe4547ee3f198.jpg 출처: 청춘커피 페스티벌 홈페이지 (지난 청춘커피 페스티벌 현장)

포토존과 뷰티 체험, ‘커피 29초 영화제’는 청춘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순간을 만든다.


2017년 첫선을 보인 이 축제는 이제 ‘서울 가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잠실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를 배경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 커피를 마시며 웃고, 음악에 몸을 맡기는 순간, 축제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살아 있는 청춘의 기록’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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