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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끝
by
김이안
Apr 7. 2023
방 정리
식탁 치우기
쓰레기 버리기
남아 있는 설거지
해도 해도
끝나지 않
는
헤어 나올 수 없는
정리의 늪
헛헛하고
허망한 마음
애써 누르며
이렇게 또
익사해 버린
저녁 시간
내 하루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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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시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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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안
주어진 삶의 모든 것들이 글감이라 믿습니다. 소소한 추억을 오래 기억하고 싶어 씁니다. 웃음과 여유를 곁에 두기 위해 씁니다. 누군가를 아끼고 사랑하기 위해, 오늘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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