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이안 May 16. 2023

별자리처럼



오랜만에

바라본

별이 빛나는 밤



무수히

흩어져 있는

별들



하나

둘 이어

찾아낸 별자리



삶 속

여러 사건들도

하나 둘 이어보면



별자리처럼

어떤 모양을

그리고 있는 게

아닐까



그저

의미 없이

흩어져 있는 게

아닌



별자리처럼

어떤 서사를

담고 있는 게

아닐까



별자리

처럼




매거진의 이전글 이른 새벽 숙소 밖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