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케이스가 있고, 다크그린 컬러의 케이스가 있어서 두 개 다 구매했다. 내가 가지고 있는 키보드는 앱코( ABCO)이니 같은 회사 브랜드인 콕스(COX) 커버가 잘 맞을 것이라 판단했다. 혹시 몰라 키보드 사이즈를 쟀는데, 잘 맞을 듯했다. 실제로도 정확히 딱 맞춤형인 것처럼 꼭 맞았다.
박스 언팩
박스를 열고 이렇게 랩으로 쌓여있다.
키보드를 덮으면 요런 느낌이다.
투명한 키보드 덮개 mStone 엠스톤 아크릴 키보드 루프 덮개 커버
엠스톤이라는 로고가 이렇게 새겨져있다.
키보드에 덮개를 덮으면 이런 모습니다.
1만원의 행복이다. 키보드 케이스에 굳이 비싼 돈을 들여야 하나 싶다. 이정도만 되어도 충분히 품위가 있다.
기계식 키보드의 쫀득쫀득함도 너무 좋지만, 이렇게 커버, 루프, 뚜껑, 덮개를 씌워놓으니 뭔가 전시품같은 느낌이 들어 더욱 애정이 간다.
기계식 키보드를 샀다면 키보드 커버, 키보드 루프, 키보드 뚜껑, 키보드 덮개를 구매해보는 것도 검토해볼만 한 듯하다. 실용적 측면도 있고 시각적 효과도 배가 될테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