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하기 좋은 해안도로
제주 공항 근처에 있는 용담 해안도로
용담동에서 도두동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이다.
제주 노을 명소로 핫플레이스다.
어영공원에서 편하게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핑크빛 노을과 어우러진 꽤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즐기는 풍경도 한 폭이 그림이다.
낚시하는 분들의 풍경과 핑크빛 노을바다
그 위에 반짝이는 고기잡이 배들까지
노을이 지고 나면 넓게 펼쳐진 바다 위에는 고기잡이 배들의 불빛 향연이 장관을 이룬다.
드넓게 펼쳐진 맑고 푸른 바다, 출렁이는 파도 물결, 파란 하늘 위로 날아오르는 비행기, 철썩철썩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소리, 시원한 바닷바람을 만끽하며 달리기 좋은 해안도로이다.
해 질 무렵 해안도로 앞바다 일대를 붉게 물들이는 낙조가 아름답다.
밤이면 어선들이 비추는 불빛과 바람개비가 설치된 가로등의 오색 불빛이 어우러지며 빚어내는 야경도 아름답다. 분위기 좋은 카페들도 즐비하게 늘어져 있어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
도두봉 다다를 때쯤, 바다 쪽으로는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갯빛의 알록달록 한 방지턱이 있다. 차를 타고 보는 것도 좋지만 길을 따라 걸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몇 년 전부터 핫플레이스로 찾아오는 이들이 많다. 연인들이나 젊은 친구들은 감탄의 환호성과 함께 앙증맞은 표정들을 지어 보인다. 인생컷을 남기기 위해 마냥 즐거운 표정들이다.
시간이 허락된다면 도두봉 오름도 오르기를 권한다.
도두봉은 경사가 완만해서 오르기 편하다.
노을 명소로도 유명한 오름이다.
또한, 요즘 핫플레이스 사진명소가 있다.
줄을 서는 번거로움도 감수하며 자기만의 포즈로 사진들을 찍곤 한다.
오션뷰를 만끽하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곳,
바쁜 일상의 잠시 숨을 돌리며 여유를 즐기기 좋은 곳
용담 해안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