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소득, 월 100만원의 의미

무인점포는 처음이라 | 프롤로그

by 작가 에디

한 개인이 월 100만원 월세를 받거나, 현금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대단한 능력이다. 월 100만원 현금흐름 파이프라인을 10개 만들면 월 1000만원 달성도 어렵지 않다. 필자는 경제적자유를 위한 월 1000만원, 그 첫번째 노력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 무인점포를 창업했다.




추가 소득 월 100만원은 우리에게 무슨 의미일까?


우선 소비자의 관점으로 생각해보자.

생각보다 100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은 많지않다. 맥북은 200만원이 훌쩍넘고, 생각보다 살 수 있는 물건이 많지 않다. 따라서 소비자 관점에만 머물러 있는 이들은 월 100만원의 수익이 생각보다 보잘 것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반대로 투자자의 관점으로 생각해보면 어떨까?

은행에 원금을 얼마나 넣어두어야 월 100만원 즉 연간 1200만원 정도의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지부터 생각해보자. 최근 많이 오른 은행 예적금 금리를 감안하여, 예금 금리 4.5%, 이자 소득세 15.4%를 가정했을 때 월 100만원을 받기위해서 필요한 원금은 약 3억원 수준이다. 월 100만원은 다시 말하자면 우리가 은행에 약 3억원 정도의 목돈을 맡겨두고 받는 이자를 의미한다.


여기에서 주요한 인사이트를 도출 할 수 있다.

첫째, 우리에게 월 100만원을 받기 위해서 3억원의 종잣돈을 만드는 일은 생각보다 쉽고 빠른 길은 아니라는 것. 둘째, 은행 금리는 시장 상황에 따라 충분히 변동 가능하기 때문에 추후 금리가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 셋째, 매달 확보하는 월 100만원의 현금흐름은 반대로 3억원이라는 부채를 감당할 수 있는 힘이기도 하다는 것. 즉 월 100만원 현금흐름 파이프라인을 셋팅하는 일은 경제적자유를 꿈꾸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과업이다. 다만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은 예적금 투자?의 특성으로 인해서... 일부 투자자들은 성향에 따라 고배당주를 찾거나 오피스텔,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기도 한다.


필자 또한 올해 초, 부모님에게 월세 셋팅을 도와드리기 위해서 마지막 순간까지 투자를 고심했던 수익형 부동산 투자처가 있다. 매매가 약 4억 3천만원의 해당 부동산을 매입해서 대출 70%, 3.5% 금리를 가정하고(*금리는 2022년 1분기 기준), 보증금과 임대료를 시세대로 반영했을 때 약 100만원 정도의 월 순수익을 기대할 수 있었다. 자체 수익률도 약 5.4%로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는 나름 괜찮은 투자처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최소 1억 3천만원 이상에 달하는 투자금이 필요하다는 것이 문제다. 수익형 부동산에 100만원 수준의 월세를 셋팅하게 되더라도, 약 1억 3천만원 이상의 종잣돈이 필요한 것이다. 또한 가능한 대출한도를 더 낮춘다면 더 많은 목돈이 필요할 것이다.


※수익형부동산 자체수익률 계산법 : <소액의 종잣돈으로 핵심지 건물주가 되는 방법>

소액의 종잣돈으로도 핵심지 건물주가 되는 방법



이제 추가 월 100만원 소득의 의미가 조금은 다르게 느껴지는가?


한 개인이 월 100만원 월세를 받거나, 현금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대단한 능력이다. 월 100만원 현금흐름 파이프라인을 10개 만들면 월 1000만원 달성도 어렵지 않다. 필자는 경제적자유를 위한 월 1000만원 소득을 목표로 가족과 함께 무인점포를 창업했다. 창업 후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해당 무인점포는 24시간 우리가족을 위해 월 100만원 이상의 추가 현금을 벌어다준다. 창업에 필요했던 종잣돈은 단 4천만원이었다. 따라서 해당 사업장의 연 수익률은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다.


[(1천2백만원 / 투자금 4천만원)*100%]=30%


이후 필자는 운영 경험을 통해서 단 3천만원이내의 종잣돈으로도 무인점포 창업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렇다면 당연히 수익률은 더 올라갈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무인점포와 같은 사업장이 다른 투자처와 비교해서 더 나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첫번째 브런치 북 <나는 소유의 삶을 결심했다>에서 무인점포 창업기는 다음과 같이 총 3개 섹션으로 다루었다.


1. 월급 말고도 현금흐름이 필요해

2. 연 매출 1억원! 무인매장을 창업하다

3. 무인점포 창업, 1년 6개월 그 후


실제로 <연 매출 1억원! 무인매장을 창업하다>글은 브런치 알고리즘의 간택을 받아 조회수가 10000을 돌파하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다.


조금 더 구체적인 무인점포 창업과정과 인사이트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다음 브런치북에는 <무인점포는 처음이라>는 타이틀로 글을 써보려한다.


이어지는 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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