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있는 퇴사를 위하여 | 삶의 주체는 나 자신이니까
그러나 예를들어 월 x천만원 혹은 억단위로 소득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이 내게 주어진다면? 여전히 회사를 다닐 것인가. 나라면 선택하지 않을 것이다. 하루 8 - 12시간, 나의 시간과 젊음이 특정 어딘가에 묶여있는 삶을. 나의 신념을 스스로 증명하기 위해, 다만 살아갈 뿐이다.
필자의 급여 외 소득 파이프라인은 특정 한 곳에 집중되어 있지 않다.
각 파이프라인은 무인매장, 월세소득, 공간사업, 영어수업, 블로그 기반 강의와 강연 등으로 다양하다. 물론 본격 사업을 시작하면, 원씽 기반의 파이프라인을 셋팅할 예정이다. 그러나 그것은 회사를 나온 후의 플랜이 될 것이다.
캐시카우 비즈니스를 세팅해두었다. 추후 미래 성장동력 비즈니스 파이프라인도 설계하고있다. 올해 하반기 예정되어 있는 종이책 출간이 그 중 하나이다. 이번에 합격한 정부지원사업도 마찬가지 맥락이다. 출간 예정인 종이책은 내게 무수히 많은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다. 정부지원사업은 추후 내게 소속감을 부여할 것이다. 내가 오랫동안 꿈꾸어온 '꿈과 가치' 기반의 비즈니스를 향해 달릴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는 사람들도 계속 만나고 있다.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을 반복하는 K직장인, 내가 어떻게 다양한 시도와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었을까.
기억하자. 우리에게는 젊음이 있다.
그 젊음의 가치는 내가 정한다.
예전 글에서 "1천억 혹은 그 이상의 돈을 준다고해도 70대 노인이 되고 싶지는 않다"고 썼다.
그렇다. 우리 젊음의 가치를 스스로 한정짓지 말자.
내가 어딘가 조직에 소속된 구성원이라면 더욱이.
조직은 우리에게 "네 젊음의 가치가 이렇다"며 일명 가스라이팅을 시도한다. 그것도 지속적으로.
쉽게 말하면 이렇게 말이다.
"너가 할수 있겟어?"
"너가 이 회사 나가면 생존할 수 있겠어?" 와 같은 말들.
내게 주어진 한 달, 내 젊음의 가치는 월 200, 300, 400이 아니라 무한하다고 생각해야한다. 당장 회사를 나오자는 것이 아니다. 늘 "내 가치가 무한하다" "상방이 열려있다" 라고 생각하자는 것이다.
올해 내 젊음의 가치를 계산해보면서 한번 더 레벨업을 했다.
솔직히 말해서 '월급쟁이 부자'는 없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사실 내가 급여 외 소득으로 월 200, 300을 번다면... 그와 같은 소득창출능력이 미래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된다면.. 나라도 회사를 못 나올 것 같다. 월 500을 벌어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러나 예를들어 월 x천만원 혹은 억단위로 소득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이 내게 주어진다면? 여전히 회사를 다닐 것인가.
나라면 선택하지 않을 것이다. 하루 8 - 12시간, 나의 시간과 젊음이 특정 어딘가에 묶여있는 삶을. 다만 소속감이나 명예때문에 회사에 존속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선택 또한 존중한다. 삶에는 선택만이 있을 뿐 정답은 없기 때문이다. 나 또한 신념을 스스로 증명하기 위해, 다만 살아갈 뿐이다.
필자는 현 직장에서 이미 6년 가까이 회사 생활을 했다. 동료들과의 관계도 좋다. 정서적으로도 편안하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다는 사실에 감사하다. 평가도 항상 A이상으로 받아왔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회사를 떠날 것이다.
- 소득 상방이 무한히 열려있다는 사실을 인지했다.
- 그 방법론을 알았고, 또 실행하고 있다.
- 나의 가치와 소득은 지속적으로 상승한다.
- 나의 방향성에 공감하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을 만난다.
- 기존 명함을 대체할 소속감을 찾는다.
그리고 현재, 이 다섯가지 답을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