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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만리동 담쟁이 Oct 22. 2018

가보고 싶었던 그집 대문 열렸다
사람이 보였다

건축계 빅이벤트 '2018 오픈하우스 서울' 참여기

런던, 뉴욕, 시카고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선 시민들에게 건축을 통한 소통을 꾀하고 도시 브랜드를 놓이기 위해 기업, 개인 소유의 건물들을 일시적으로 개방하는 오픈하우스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도 올해 5번째 오픈하우스 행사가 21일까지 열렸죠. 

  79개 건물과 건축가 16명의 스튜디오가 개방됐는데요, 건축학도를 비롯해 일반 시민들의 참여도 뜨거웠습니다. <한겨레> 문화부 이주현 기자가 지난 15~17일 구로동 솔로하우스, 도봉동 평화문화진지, 세운상가, 한남동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가회동 취죽당과 김정일 서로아키텍츠 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 오픈하우스서울의 감동과 재미를 전합니다. 

 이주현 기자는 이 집들에 얽힌 자세한 이야기를 다시 전할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대전차방호시설을 시민문화시설로 바꾼 도봉동 평화문화진지. 황효철 사진작가



세운상가 지하 보일러실을 시립대 캠퍼스로 바꾼 세운베이스먼트. 서울시립대 제공



비움과 소통의 미학이 돋보이는 한남동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오픈하우스서울 사무국 제공



집주인의 품격과 세련된 취향이 살아있는 가회동 취죽당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86675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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