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숍 디자이너님이 나는 성선설과 성악설 중 성선설이 맞다는 걸 증명하는 사람이라셨다. 내 얼굴에 '나 선량해요, 나 착해요' 써 있다 하신다. 깨끗하고 맑고 순수한 이미지라는 말씀에 숍에서 파는 헤어 크림 두 통 사고 내 생애 최초로 회원권도 끊었다. 그 와중에 디자이너님, 두 번 연속 세 시간 이상, 두 시간 기다린 남편을 가리키며 부부가 다 성선설의 표상이라 하신다. 디자이너님, 영업 참 잘하시네요. 다음 달에 또 갈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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