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by 이도


길 위에서 방황한다.

목적지를 찾을 때까지 신호가 바뀌면 섰다가 출발하고, 갈림길이 나오면 익숙한 방향으로 간다. 이대로 가다간 또 그곳에 도착할지도 몰라. 새로운 곳은 몰라서 겁이 나지만 가보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으니까. 찾아내야지 오늘의 도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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