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방황한다.
목적지를 찾을 때까지 신호가 바뀌면 섰다가 출발하고, 갈림길이 나오면 익숙한 방향으로 간다. 이대로 가다간 또 그곳에 도착할지도 몰라. 새로운 곳은 몰라서 겁이 나지만 가보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으니까. 찾아내야지 오늘의 도착지.
이도입니다. 골목이 있는 주택에서 사람 영빈, 고양이 감자와 살고 매주 금요일 술을 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