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라고 해도 너는
나의 보석이다
누가 알아 주지 않더라도
너는,
나의 보석이다
다같이 생겼어도
빛나지 않아 보여도
내 눈에 빛나는
너는,
가만히 있어도
빛나는 보석이다
▣ 수많은 꽃 중에 왜 유독 그 꽃이여야 했을까? 우리는 종종 자신의 가치를 잊고 살 때가 있다. 우리는 누군가의 아들, 딸이며 누군가의 아빠이고 엄마이다. 군중 속 다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도 유독 빛나는 사람이 있다. 나는 너의, 너는 나의 빛나는 존재이다. 우리는 모두 빛나는 보석이다.
글 : Hwang / 그림 : Adrian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