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일찍 인생을 즐기는 사람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다.
돈은 일찍 인생을 즐기는 사람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다.
한 떼 파이어족이라는 단어가 유행이었다. 사실 단어만 달랐지 최근이나 10년 전이나 20년 전이나 파이어족에 대한 로망은 있었다.
참 안타까운 것은 파이어족이라는 것은 없다. 사람들은 착각에 사는 것 같다. 돈을 소유하게 되면 돈이 영원히 안 떠나는 줄 알고 있고 그 돈으로 인생을 즐겁게 사려고만 생각한다. 아무 일도 안하면서.
내가 만난 부자들은 나이가 많은데도 열심히 일하시고 어떤 부자는 20여 년간 어렵게 부동산 투자를 잘 하여 신도시에 7층 건물을 매입하였는데도 끊임없이 공부를 하고 계신다.
나는 부자가 파이어 즉 은퇴를 했다는 말을 못 들었고 실제로 그런 분은 없다고 하여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단지 돈에 구애받고 살지 않을 뿐이지 어떤 형태로든 일을 하고 있다.
그래야 돈이 그 사람에 붙어있지 않을까?
돈을 많이 벌었다고 일도 안 하고 돈만 사용하는 사람 곁에 돈이 붙어 있으려고 할까?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 아마 말도 안 된다고 생각이 들 것이다. 돈은 분명 부지런한 사람을 정말 좋아하고 자기를 잘 운영해 주는 사람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