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에 빛나는 별들
그 별들이 모여 은하수를 만든다
지구에서 바라보는 은하수는
현실 속의 비현실
먼저 간 영혼들의 안식처인가
깊은 밤 모두 잠든 시간에
밤하늘에 떠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는
꿈 속의 내 애인같은 존재
<그리운 것들은 모두 한 방향만 바라보고 있다> 출간작가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하여 등단(1993).시집으로 시인과 어머니,그리운 것들은 모두,사라진 것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바람의 언덕.혼자 가는 먼 길(2023)우리문학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