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by
시인 권태주 우리문학 발행인
Dec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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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 어느덧 겨울로 가고 있습니다.
기러기떼 줄지어 날아간 자리
하늘은 그리움으로 물들었습니다.
가슴 시리
게 다가오는 이름 하나
어차피 함께 갈 길이 아니었기에
기러기떼 지나간 자리처럼
희미한 기억으로 남았지만
생각의 그물 위로 떨어지는
차가운 빗방울들
오늘 밤 가슴 저리게
그대가 그립습니다.
keyword
가슴
그물
Brunch Book
장승포에 닻을 내리다
01
봄
02
페북을 끊다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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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폭설
05
이별
장승포에 닻을 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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