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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생활 II

행복한 가족공동체

by 점식이

[행복한 가족공동체]


우리 생활은 기본적으로 가족공동체, 사회공동체, 종교공동체 및 국가공동체 등을 이루면서 살아가고 있다. 가족공동체 및 국가 공동체는 운명적인 공동체 생활이다. 사회공동체 및 종교공동체는 개인의 능력, 성격, 특성에 따라 다른 공동체 생활을 영위하면서 살고 있다. 우리는 나이가 들어가며 따라 공동체의 리더로서 공동체를 이끌어가게 된다.


가장 기본적인 가족공동체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는 사회공동체 생활에서도 스트레스로 작용될 것이다. 가족공동체에서 가지는 스트레스가 사회공동체 생활로 이전될 것이고, 크게는 국가 공동체 생활에서도 나타내게 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가족 공동체가 가장 기본적인 공동체 생활이라고 한다.


혈연에 의해 형성된 가족 공동체에서 실망과 미래에 대한 실망은 구성원에게 큰 고뇌를 맞게 한다. 핵가족공동체 시스템에서 실망은 큰 충격으로 와닿는다. 대가족 시스템에 비교하면 힘든 과정의 연속이 지속될 것이다. 매스컴에서 이러한 현상은 흔하게 보도되고 있다.


대가족에서 핵가족 공동체로 변화하는 한국 가족 공동체는 많은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할아버지 혹은 아버지 중심에서 어머니 중심으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즉, 한국 가족공동체는 핵가족 공동체 형태로의 변화 그리고 어머니 중심의 핵가족 공동체 형성, 2가지의 큰 변호가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 여기에 MZ 세대의 가족 공동체에 대한 인식은 윗 세대와는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3개의 핵가족 공동체에서 나타나는 가장 큰 문제의 해답은 찾기 힘들다. 각자의 사정이 다르기 때문에 해결 방안동안 다를 것이다. 여러 가지 조건과 성격 등에 의해서 접촉 및 대화가 힘든 과정일 것이다. 그러나 가장 기본적인 해결 방법은 대화와 배려가 될 것이다.


행복한 가족공동체 생활을 기원합니다.


-점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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