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굿 장단인지 민요인지? 악단광칠 3

어느 화가의 사는 재미 / 소리

by 이승희







팔짝팔짝 뛰기 좋은 박자로 보아

굿 장단인 것도 같고

어차란 힘을 내라는 가사로 보아

민요 같기도 하고.

복합적인 것인가? 모르겠다.

하여간 신바람 나는 우리만의 소리임에 틀림없다.



그리하여 검색을 해보았다.

뱃사람들의 안전과 풍요를 기원하는

서해안 배연신굿을

악단광칠 특유의 밝고 힘찬 사운드로

재해석했다 한다.

굿판이었던 것이다.





빠른 타악기 장고 박자에

중간중간 터져대는 바라의 파열하는 쇳소리가 찬란하다.

이럴 때 찬란하다는 표현 딱 맞는다.

단출한 어차라는 말을 반복하니

계속하면 신기 있는 사람은 접신 상태에 들 것 같다.

신명 난다는 말이 이럴 때 적당하리라.








https://youtu.be/QyXJ_8S-0-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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