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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 Han Oct 24. 2021

자본주의는 당연 하지 않다.

데이비드 하비 

책 서두 에                                                                                                                                                                                                                 

[[  하비는 금융위기, 중국의 부상, 우파 포퓰리즘의 득세와 신파시즘의 등장, 지구온난화 등의 현안에 자신의 이론을 적용하여 설명한다. 그는 불평등과 환경 파괴가 필연적이며, 그 이유는 자본주의가 지닌 모순 때문이라고 밝힌다. 그리고 그 모순을 <자본론>의 시각으로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 지구가 우울하다. 데이비드 하비는 자본주의가 만든 현대 도시가 바이러스에 취약하다고 지적한다. 그러면서도 이를 극복하려는 세계의 노력을 긍정하고 낙관한다. 그리고 덧붙인다. “위기는 기회다. 함께 고민하자. 자본주의는 당연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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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제 전 지구적인 관심사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의 세계를 어떻게 누가 무슨 방법으로 극복해 나아가고 이전의 회복력을 되 돌릴  수 있을까 하는 원천적인 화두를 각 나라마다 않고 고민 중이다. 


아이러니 하게도 세계화가 되어 가는 지구촌에서는 ,  코로나 백신을 맞는 순서도 철저히 자본의 논리에 의하며 힘의 논리에 의한다.  강대국과 부자 나라들이 먼저 접종을 시작 했고 인구가 많거나 ,  개발 도상국의 경우에는 그 전파력이 현저히 느렸다. 


지구상엔 여러 사회 체제가 있지만 그중 하나가 자본주의이고 이는  산업 혁명 이후 ,  자본이 인간을 종속 시키고 소외 하며 , 공장 자동화로 더욱 일자리를 일어 가는 그들을 대체 할 만한 AI 로보트 또한 자본의 상징이라고 불리워지고 잇다. 


저자 하비는 영국 출신의 지리 학자 이자 마르크스 이론가 이다.. 이미 거의 150-170여년 이나 이전 인물은 마르크스를 다시 소환에 불리우고자 하는 이면에는 그의 남다른 철학이 깔려 있기도 하다.  일부 사람들이 학창 시절에 공산주의 혹은 사회 주의 체제를 찬영 하며 , 그의 이론적 근거로 내세우는 것이  마르크스의 [ 자본론 ] 이다. .벌써 150여년도 더 된 고전이지만 이제는 그때 당시화 현제의 시회 체제가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이 들지만,  불평등과  불균형이라는 관점에서 보자면 여전히 [ 자본론]은 진행 중인 듯 하다. 


책의 테마는 크게 , 


불평등 

신 자유주의 


소외 

환경 파괴 , 


우파의 자유 , 좌파의 자유 

코로나와 자본주의 


이다. 


우리들이 살고 있는 세계는 경쟁 사회이고 또한 자본을 기반 으로 해서 생활과 기업가치를 평가 하는 사회이다 물론 중국과 북한의 사회 체제는 다르고 한때 , 프랑스의 경우도 미테랑 시절에 자본 국가주의를 실시 하려 했지만 많은 반대와 절차 문제상 페기 되었기도 하다. 


자본주의의 기본인 자율적 경쟁 시스템과 민주주의는 때때로  과잉 독점과 독과점을 조장 하기도 하고 , 스스로 부풀려 지기도 한다.  큰 기업들의 CEO의 연봉은 일반 직원들의 수백배 혹은 수천배가 되기도 하며,  스타크업 중에서도 제대로 상장이 된 기업들은 유니콘 기업으로 수 조 달러의 돈을 주무르기도 한다. 


하비는 극단적인 우파도 아니고 좌파도 아니다 단지 합리적인 선상에서 사람들이  보다 공정한 대우와  합리적인 균형점을 찾아 가려는 모드의 노력을 기업들이 할때 보다 불평등의 완화는 이루어 진다고 보았다. 


전 지구적인 탄소 배출량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경쟁적으로 쏜아 붙는 공장과 산업화로 치달은 지구 곳곳은 환경 파괴의 주범은 기업이고 이를 묵과한 행정부의 책임 또한 크다. 대기중 이산화 탄소 농도가 기존 300 PPM 에서  400 PPM 을 넘어 가는 수치로는 도저히 지구의 온도를 1.5도씨 이내에서 제어 하기 어려운 환경론적인 문제가 아니라 지구 현생인류의 생존에도 관련이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불평등 독과점을 넘어서 , 나라간 신자유주의 혹은 방임주의로 , 개개인의 자유와 정의 또한 좀더 억압 된다.  

지구상 곳곳의 배달 노동자와  자율 자동차 및 공유 경제에 의한 자동차 드리이버들 , 공장이 아니어도 언제나 상시 대기를 해야 하는 AI 할당표에 따른 시급제에 처한 사람들은 코로나 19 펜테믹이후 안정적인 일자리에서 더욱 벗어 나 있고 이들 실업률에 따른 경제적인 불안감은 언제 터질 지 모르는 화약고 와도 같다. 


사회를 좀더 인간답게 살고자 했던 그 엤날 마르크스의 철학적 사고에 기반 한다면, 모두가 공평 할 수는 없지만 사회적인 참여 의도를 높이고 기업들의 성과 지표를 어느 정도 나누어 주는 착한 기업들과 행정적인 보완이 이뤄질때 , 21세게  진정 소외 받는 사람들이 없는  안정적인 지구촌이 만들어 지지  않을까 합니다만 ,  하비의 실험적인 테제와 그 제안은 사실 아직도 갈길이 멀기만한 일이기도 하다. 한 사람의 노학자의 힘으로는 사회 현상을 분석해 내는 것 만으로도 벅찬 일일 수도 있다..  현실은 또한 힘과 자본과 정치력으로 돌아 가는 

것이 지금 세계화의 현주소 일지도 모른다, 사실 ,  중국식 사회주의인  [ 공동 부유] 라는 말또한 허울 좋은 그림자일 가능성이 높다. 정칙적 압력으로  기업들에서 10일조를 걷는 일은  시진핑의 영구 집권에 주단을 까는 전초 작입일 뿐이니까 ,,,  분명한 것은 어느 정치체제 사회주의 체제가 되었든 불평등과 자본적 분배의 모순은 사라질 수가 없다라는 것 이 아이러니이다..   Written by E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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