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닥치고 내 말 들어!
침묵은 언어다.
부정! 긍정! 둘 중에 하나가 아니다.
할말은 많지만 한 호흡 참는다.
할 말이 없거나 말문이 막히면 숨을 고르기도 한다.
그러니까 호흡의 간극!
당신을 향한 경청의 태도이며,
존중을 우려낸 인내이며,
폭염의 나날 속 차가운 공감이며,
당신과 적절한 거리를 찾는 최선의 표현이다.
그니까~
침묵은 응답이자 호기심 너머 정보로 진입하는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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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쩌라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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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소설을 짓고, 영화 호박씨까고 순간순간 치밀어 오르는 것에 대해 글을 적습니다. '지음 허투루' 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