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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수도자의 침묵에 쓴 글 '명중' 시 2
시련도 당신에게서 왔습니다.
아픔도 당신에게서 왔습니다.
당신의 바위에 숨습니다.
당신의 방패로 막습니다.
당신 안에 있으면
고난도 행복입니다.
죽음도 삶입니다.
시련과 아픔으로 단련된 팔로
놋활을 당깁니다.
이제 당신의 힘으로
나의 화살이 날아갑니다
12년 함께 산 남편과 서른 다섯에 사별했습니다. 다시 12년이 지났고 중년이 되니 이제야 아픔을 조금씩 꺼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죽음과 장애와 관련한 사회적 정의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