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마음은 >
아니에요
그런 게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은
노란 호박꽃처럼
그렇게 순박한 거예요
단지 복잡한 세상 속에 낑겨서
이리 삐죽 저리 삐죽
피어날 곳을 찾으려고
몸부림치는 것일 뿐
마음 깊은 곳엔 누구나
인정과 따뜻함이
호박꽃처럼 노랗게 피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