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흥적인 취미로 경험이 남는다.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보통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두 번의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하지만 종목이 워낙 다양하다 보니 준비 과정도 시험장 분위기도 제각각이다.
그래서 설령 실패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얻게 되는 경험은 결코 적지 않다.
그냥 시작했지만, 결과적으로 뭔가가 남았다.
현직 특성화고 교사 기술을 가르치는 교사, 자격증을 수집하는 수집가, 언어를 탐구하고 기록하는 이야기꾼. 언어로 세상을 읽고, 자격증으로 세상에 맞서며, 교육으로 세상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