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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로플 백종화 Apr 17. 2024

한 입 리더십 _ 일을 잘, 열심히 하려는 사람

조직에서 일을 열심히 + 잘 하려고 하는 사람들



18년 동안 직장인으로 생활했고, 4년째 코치이자 강사로 수많은 리더와 구성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을 넘어서서 잘 하려고 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구분되더라고요. 



그중에서 제가 본 내용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 인정받고 있는 사람, 인정 받고 싶은 사람


- 목표 달성, 도전적인 방법을 찾는 성격을 가진 사람


- 탁월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사람들 


- 조직에서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 자신의 꿈과 비전 얼라인되어 있는 사람


- 꿈과 비전이 명확한 사람


- 생계를 위해 일을 해야만 하는 사람


등 너무 다양한 이유들이 있더라고요. 



제가 직장을 다닐 때는 첫번째 '인정' 이라는 키워드로 일을 잘하고 싶어했고 열심히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다 주변을 둘러보니 '선배와 후배들과의 관계'가 저를 움직이는 힘이 되더라고요. 주변 동료들이 더 잘하고 싶어했고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었거든요. 그리고 2019년 첫번째 퇴사를 하고 스타트업에서 일을 시작하면서는 내 꿈과 비전을 이루기 위해 내 일을 열심히 + 잘 하려고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동기는 계속해서 바뀌더라고요.



그중에서 일을 가장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자기 사업을 했었던 사람이고 자기 사업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자신의 꿈과 비전이 명확하기 때문에 지금 몸담고 있는 회사에서 최대한 많은 경험과 학습을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주도적이고 조직 관점에서 자신의 일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들이었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도 프리렌서의 마음으로 일을 해라' 라는 말을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메시지를 '직업인' 이라는 단어로 대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두 직장인들이 프리렌서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조직 안에서의 꿈과 비전이 필요한 것이죠. 



목적은 일을 더 잘하려고,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에 한해서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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