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그로플 백종화 Jan 10. 2022

리더십 이야기 _ 기준에 대해

판단의 기준

판단하려고 하는 순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평가하게 되더라고요.

그의 행동과 생각, 말을 판단하는 기준이 '나'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기준을 '그'로 돌려놓고 보면 평가가 아니라 '호기심'이 생기게 됩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 실행을 통해 기대하는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호기심은 그를 이해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그의 성격, 특징, 지식 수준 뿐만이 아니라 그의 과업, 난이도, 역량과 스킬 그리고 지금까지의 경험에 대해서 아는 만큼 이해하게 되거든요.


기준을 더 높여보면 아무것도 아니란 것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이 그 사람을 내게 보내신 이유는 무엇일까?'


삶의 기준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2022.01.10 QT 후

작가의 이전글 리더십 큐레이션 _ 리더의 대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