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emis & Apollo, Wan Chai
오랜만에 방문한 완차이의 그릭 레스토랑 Artemis & Apollo 후기이다.
예전에 방문했을 때 먹었던 메뉴들의 후기도 링크를 첨부한다.
(https://brunch.co.kr/@eliarhocapt/65)
홈페이지에 정보들이 잘 나와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https://www.artemisandapollo.com/
평점
분위기 ★★★
가격 ★★★
후기
맛이 4점인 이유
허머스, 타지키 등 기본 mezze(타파스 같은 뜻)들이 훌륭하고, 피타 롤 안에 들어간 재료들 역시 신선하고 조리가 잘 되었다. 다만 창의적인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4점을 주었다. 충분히 만족스럽고 재료들이 신선한 맛이다.
분위기가 3점인 이유
필자는 테이블의 크기가 식사 퀄리티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주의인데, 2인 테이블 크기가 조금 작다고 느꼈다. 직원은 친절하고 외관도 예쁘고 내부도 깔끔했으나, 보통 수준으로 괜찮다는 느낌이었다.
가격이 3점인 이유
위 메뉴 다 해서 (+ 탄산수) 1인당 20,000원 상당이니,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적당한 가격인 것 같다. 평소에 부담 없이 가기 괜찮은 가게이다. 물론 마음속 한 구석에선 좀 더 저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크게 보면 만족스럽다.
종합 한줄평
그리스 음식점의 키워드는 깔끔인 것 같다. 맛도 모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