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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맛집] 나이프 플릿(Knife Pleat) 후기

2021년 미슐랭 1 스타 프렌치

by Elia
1636173209468.jpg 인테리어 원툴인 미슐랭 1 스타 프렌치 다이닝

이번에 새로 미슐랭 가이드에서 스타를 받게 된 프렌치 레스토랑을 다녀왔다.


당연히 예약은 필수이나, 평일 런치에는 워크인도 가능해 보인다.


https://knifepleat.com/


후기

Untitled.png 오렌지카운티 코스타 메사의 사우스 코스트 플라자에 위치해 있다
20211105_134322.jpg 후라이방을 든 베트남 아줌마....?
1636173207090.jpg 매장 분위기는 이런 느낌이다. 인테리어가 매우 세련됐다.
20211105_134259.jpg 2021 미슐랭 1 스타
1636173255750.jpg 테이블 세팅은 매우 깔끔하다(단출한 수준). 우리는 런치 3코스 1인당 $42를 시켰다.
1636173251587.jpg 샐러드가 맛은 좋은데, 비주얼이 어째.. 미국에서 플레이팅이 훌륭하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거의 없다.
20211105_131802.jpg 메인은 연어. 역시 비주얼이... 맛은 엄청 훌륭했으나, 비주얼이 이런 식인데 어떻게 미슐랭 1 스타를 받았나 싶다.
1636173234616.jpg 추가로 주문한 리가토니 ($25). 정말 단순한 구성이다. 네 명이서 하나 정도 시켜서 나눠먹으면 괜찮을 듯. 혼자 다 먹기엔 좀 물리는 맛이다.
1636173228777.jpg 프렌치는 디저트다. 비주얼도 좋고 맛도 훌륭한 밀푀유였다. 밀푀유 aka 누네띠네는 항상 먹을 때 지저분해지는 것이 단점.


종합 한줄평

맛있긴 하고 가성비도 나쁘다고 할 순 없으나, 도저히 미슐랭 스타 레벨이라고 볼 순 없었다. 남가주의 문제인지 미국의 문제인지 미슐랭 가이드의 문제인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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