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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oseph Im Nov 02. 2020

노후준비의 패턴은 바뀌어야 한다.

중앙일보의 기사처럼 과거에는 노후 준비의 패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초저금리 하에서는 이러한 패턴은 무시되어야 합니다. 월 100만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10억원의 돈이 있어야만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조금씩 흘러 오는 자금을 만들기가 과거보다 훨씬 어려워진 것이 현실입니다. 


노후에 대한 개념을 바꾸어야 합니다. 자녀들에게 모든 것을 상속하기 보다는 적절한 시기에 맞추어서 증여를 통하여, 자산의 일부를 분배하고 남은 금액은 살아가면서 쓰고 간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저축이 5억원이 있어도 한 달에 나오는 돈은 몇 십만원 밖에 안 되기 때문에, 이자를 가지고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갑자기 빈곤한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냥, 5억원의 자산을 통하여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여 인생의 이모작 준비를 하고, 돈이 많이 드는 사업이 아니라 일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에 투자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상속의 경우에 과도한 금액을 상속한다면, 자녀들간에 다툼이 생길 수 있고 30억이 넘는 돈에 대해서는 상속세가 50%가 나오기 때문에 이에 대한 생각을 해야 합니다. 자녀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살아 있는 동안에 지원을 해 주고 자식에게 올인을 하지 말고 스스로의 인생에 대해서 사는 것이 자녀들에게도 좋은 본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부모는 일방적으로 자녀에게 희생을 하는 존재가 아니라, 사로 도움을 주고 받으면서 나이가 들어서도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야 말로 가장 큰 정신적인 유산을 물려주는 것이 됩니다. 


100세 시대에는 노후준비에 대한 패턴을 바꾸어야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yYs0I1nR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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