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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온쌤 Feb 10. 2022

만약의 세계

주저하는 당신에게 주는 메시지 


순간순간 해야 하는 다양한 선택 중에...

지나고 나서 후회하지 않는 것은 얼마나 될까.

'만약 이랬다면....

그때 내가 이렇게 했다면 지금쯤은... 어떠했을까'라는 생각 많이 하게 된다.

되돌릴 수 없는 일인지 알면서도 왜 자꾸 '만약'을 떠올려 보게 되는 것일까.

내가 하지 못한 선택에 대한 아쉬움일 수도 있고

일어나지 않았던 일에 대한 궁금증일 수도 있겠지.

그런 '만약에...' 세계에 대해 요시타케 신스케는 따뜻한 시선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뭘 이미 지난 일들로 고민해?

그런 생각은 해서 뭐해? 가 아니다.





만약의 세계가 큰 사람일수록


매일의 세계도 커다랗게 만들 수 있어



왜냐하면 만약의 세계는 


너만의, 너만을 위한 에너지 뭉치거든.


-만약의 세계 중-



만약의 세계는 손으로 만질 수 없지만 네 안에 분명히 있어. 

또 하나의 미래로 언제까지나 너랑 함께 있을 거야.


작가는 내가 하지 않았던 선택도 없어지지 않고 의미 있게 내 안에 언제까지나 함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해준다.

만약의 세계로 간 그 선택들이 '나만의 에너지 뭉치'가 되어 매일의 세계를 소중하게, 크게 만들 수 있다고 이야기해준다.

내가 하지 못했던 선택들에 대해 후회하고 있거나

혹은 더 나은 선택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기를 추천한다.

당신은 지금 당신만을 위한 에너지를 충전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당신이 하지 않았던 그 선택 또한 그것으로 의미가 있다. 

만약의 세계를 키우는 것처럼 매일의 세계도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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