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잔

매일의 유서

by 사람


마음이 나를 다 담을 수 없듯이 당신 마음도 당신의 것이 아닙니다.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시작과 끝이 동일했습니다. 컵은 기울지도 않았는데 바닥에 흐르는 물.

시간이 우리를 쏟았습니다. 처음부터 컵이 깨져 있었다는 사실이 우리를 구원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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