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유리안 Jul 26. 2017

베고니아

서울 서울 서울



내 이름은 베고니아

새색시 저고리 같은 분홍색 꽃잎

빨간 꽃은 깜찍하지만 하얀 꽃은 제법 숭고해 


모든 이에게 이 꽃을 가르쳐 준 건 

가수 조용필의 노래 '서울 서울 서울'


우체국 계단에 

틀림없이 베고니아가 피어 있어야 하는 

이유?


♪ Never forget Oh my lover 서울~~~ ♪








매거진의 이전글 빛, 햇빛, 햇살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