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옆으로 불룩
튀어나온 볼살
반짝거리는
동그란 두 우주
뭐 그리 맑은지
마주치기 두려워
지레짐작은 못 볼
늦은 미소
우울증을 통과하며 남기던 습관으로 시작된 글쓰기였습니다. 심리학자로서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활자중독으로 살며 끄적이던 것들을 모아 소설로 만들고 싶은 욕심을 가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