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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엄정한 변리사 Jan 06. 2022

왜 저 사람은 에너지가 넘치는가?

 어떤 사람은 항상 에너지가 넘치지만,  어떤 사람은 쉽게 지쳐버리는가? 라는 질문을 후배 변리사로부터 받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스로 1)하고싶은일()  2)해야하는일(생업)  인지하고 있다.


아무리 많은 연봉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1) 2) 간극이  경우에는 2) 수행하면서도 항상 1) 갈망하게 되어있다.  갈망은 시간이 갈수록, 직급이 높아질 수록 더욱 심해질  밖에 없다.


특히, 자본주의 기반의 현대사회에서는 #법인  #자연인 간의 관계가 더욱더 종속적이게 되며, 법인이 목적하는 일을 자연인들이 수행하는 구조는 고착화된다. 따라서, 1) 하고 싶은 일과 2) 해야 하는 일의 간격이  벌어지게 되어있다. 이는 대표이사도 자연인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다.   


방법은 1)과 2)의 간격을 좁히는 방법밖에는 없다. 1)하고싶은일을 2)해야하는일에 맞추는 방법이 그 첫번째로, 자신이 진정으로 욕망하는 방향에 대해서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보고, 그것을 조직이나 법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튜닝하여 맞춰서 즐겁게 일하는 것이다. 조직(법인, 회사)에 대한 깊은 통찰을 해보고, 자기가 하고싶은일이 그 방향과 정렬이 되면 회사생활이 즐거워질 수 있다. 주식회사의 지분권자인지 아닌지 여부와는 크게 상관없다. 조직을 이용해 자신의 영향력을 발휘하는것. 즐겁지 않을 수 없다. 문제는 조직에 대한 성찰을 쉽게 그만두거나, 편견에 사로잡혀 쉽게 포기하는 것이다.


리디북스에서 <기술창업36계> 전체보기

https://ridibooks.com/books/4168000021

 

2)해야하는일(즉, 생업)을 1)하고싶은일에 맞추는 방법은 #덕업일치 하는것이다. 즉, 회사를 그만두고 자신이 어렸을때부터 꿈꿔왔던 일을 하는것이다. 물론, '자신의 욕망'이 판단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수익이 줄어들 수 있다. 하지만 어떤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더 벌 수도 있고, 당장은 조금 덜 벌게 될 수도 있다. 해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다. 2)와 1)의 간격을 좁히고, 이를 일치시킨다면 어떤일을 하더라도 에너지가 넘칠 것이고, 어떤 업종이더라도 일정수준 이상의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자신의 욕망'을 잘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1)하고싶은것 이 분명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하고 그냥 사는대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 삶은 생각하는대로 된다. 에너지 넘치는 삶을 위해서는 하고싶은일과 해야하는일의 간격을 좁혀라. 당신이 무엇을 하던, 당신의 일상이 더 즐거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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