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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치유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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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angNang May 08. 2016

당신의 사랑으로

nangnang


가슴에

 꽃을 달아드린지

.....

꽃 대신

밥 한끼.

쓰윽.....봉투


오늘은

오랫만에

소박한 한 송이

가슴에 달아드리고

꼬옥

안아드려야겠다

당신의
사랑으로
이렇게 컸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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