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 오브 위어는 모기에 물린 자국이 없는 소가죽을 사용한다
북유럽에 위치한 스코틀랜드는 여름에도 모기가 없을 정도로 날씨가 춥다. 날이 추우니 소의 표피가 다른 지역보다 약간 더 두껍다. 당연히 모기에 물린 자국이 없는 질 좋은 가죽을 얻을 수 있다.
브리지 오브 위어는 1905년부터 이곳에서 가죽을 생산했다. 그들의 특허 제품 딥소프트 가죽은 크롬 성분이 전혀 없고 엠보싱 처리를 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브리지 오브 위어는 특히 자동차 브랜드와 인연이 깊다.
1911년 포드 모델 T부터 맥라렌 F1, 최근엔 볼보 S90까지 여러 브랜드에 가죽을 납품하고 있다. 애스턴마틴도 브리지 오브 위어의 제품만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