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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릭 Aug 17. 2019

10년 차 Windows 유저가 느낀
macOS란?

2019년형 맥북 프로 13인치 리뷰(2편)

본 글은 '2019년형 맥북 프로 13인치 리뷰 (1편)'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만약 읽지 않으셨다면, 1편부터 읽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맥북을 구매하는 이유, 그리고 맥북을 특별하게 하는 것은 간단하게 한마디로 설명할 수 있다. macOS.

가장 근본적이며, 사용에 있어서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는 macOS는 맥북을 여타 다른 Windows 노트북과 차별해주는 요소이자, 300만 원에 근접하거나, 혹은 그 이상인 악랄하다 못해 경이로운 가격표를 유일하게 정당화해주는 요소 이기도하다.

통일성 있는 UI, 직관적인 UX, 월등한 최적화 그리고 등등, 맥이 Windows 시스템에 비해 우월한 점을 어렵지 않게 꼽을 수 있다. 물론 이러한 점들이 맥북을 모든 점에서 Windows 상위 호환이라는 결론을 내지는 못하며, 오히려 Windows가 맥보다 나은 수만 가지의 점들도 존재한다.


나에게 정말 macOS가 필요할까?

그렇기에 더더욱 맥북 구매를 고려하거나, 생각해본 사람들이라면 필수적으로 자문해야 되는 문장이다. 위에서 언급한 'macOS는 맥북의 근본적인 요소'를 떠올려보면, 더더욱 macOS에 대한 필요 여부를 확실히 해야 될 필요가 있다. 당연히 300만 원이라는 고가의 노트북을 구매할 때, 핵심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 '외관만 봐서' 구매를 하는 건 합리적인 소비와는 거리가 절대적으로 멀다.


macOS는 본인의 컴퓨터 사용범위가 확실하고, 맥이라는 시스템을 통하여 보다 월등한 효율성을 뽑아낼 수 있는 사람들에게만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며, 단순 웹 브라우징이나, 간단한 게임을 하고자 하는 유저에게 올바른 선택지가 될 수 없다. 만약 본인이 macOS 필요성에 대한 확실함이 없거나, 본인의 활동범위를 모르는 사람이라면, 그냥 Windows를 사용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필자는 macOS의 비디오 편집 프로그램인 Final Cut Pro X 그리고 코딩을 할 때 요구되는 xcode를 위하여 구입했으며, 상당수의 맥북 입문자가 이러한 애플 전용 소프트웨어를 위해서 맥북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외에는 'Privacy' 혹은 '최적화'등을 꼽을 수 있겠다. 특히 음악 소프트웨어는 맥 전용 프로그램이 아니더라도, 맥 시스템에 최적화가 되어있어, Windows에선 원활한 진행이 어려운 경우가 간혹 존재한다.



일관적인, 그리고 아름다운

맥에 대한 깊은 내용을 꺼내보기 전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맥 그리고 애플을 듣고 떠올리는 가장 대표적인 주제를 이야기해보자. 당신이 누구던, 컴퓨터로 어떠한 작업을 하던 OS의 GUI는 오늘날 유저와 컴퓨터 간의 가장 대표적인 소통 방법이다. 그렇기에 인터페이스의 디자인은 OS의 표면적인 부분에서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요소로 꼽힌다.


솔직하게 Windows와 macOS간의 디자인은 비교할 것도 없이 일관적이고, 통일성 있는 macOS가 압도적으로 우월하다. 단순 디자인만 볼 때는 사람마다 다를지 모르겠지만, UX를 비롯한 요소를 모두 고려한다면 맥의 우월함은 더욱더 확실시된다.

macOS mojave의 Dark mode

아직까지 시스템 전역에서 제대로 적용을 시키지도 못한 Windows의 다크 모드와 macOS의 시스템 전역에서 자연스럽게 그리고 일관적으로 적용되는 맥의 다크 모드를 볼 때 이러한 디자인 완성도는 더욱더 확실하게 차이가 난다.

Windows 10의 Dark mode

파일 익스플로러 같은 시스템 앱에서 조차 모든 요소에서 흰색을 제거하지 못하여, 일관성이 처참한 수준인 Windows와 Chrome 같은 서드파티 프로그램에서도 다크 모드가 적용되는 맥은 애플이 얼마나 디자인에 대한 집착이 강한지 보여주는 단편적인 기준이라고도 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이 대체적으로 애플의 퍼스트 파티와 비슷한 일관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디자인이 아쉬울지는 모르겠지만, 전반적인 디자인 완성도가 떨어져서 보기가 불편한 경우는 없다.

MS도 그동안 아무 생각 없이 macOS를 지켜봐 온 것은 아니었는데, Fluent Design을 통하여 어느 정도의 개선이 보이고 있고, 더디지만 확실한 변화가 단계적으로 이루어짐은 확인할 수 있었다. 관건은 단순 디자인의 아름다움이 아니라, 애플과 비슷한 일관성을 얻을 수 있느냐의 문제인데, 당장 MS의 퍼스트 파티 디자인도 제대로 된 일관성을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를 기대하기는 많이 어려워 보인다.



직관적인? 사용하기 쉬운?

상당히 많은 수의 사람들이 맥을 직관적인, 그리고 사용하기 쉬운 시스템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이는 여러 가지 요소로 인한 잘못된 편견이라고 생각하는데, 대표적인 이유가 맥에 대한 제스처 컨트롤 그리고 아이폰 같은 애플의 다른 기기에서 전해져 오는 시선 때문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실제로 맥에는 Windows와는 차원이 다른 제스처 컨트롤이 가능한데, 이러한 제스처 컨트롤은 한번 익숙해지면 작업 효율이 매우 빠르게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당연히 mac을 사용하지 않는 유저는 이러한 제스처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mac유저가 보였을 것이고, 이에 따라 맥이 정말 직관적이고 간단한 시스템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다만, 맥은 직관적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상당히 먼 시스템이다. 본래 '직관적 (直觀的)'이라는 단어를 말할 때, 이는 판단·추리 등의 사유(思惟) 작용을 가하지 않고 대상을 감각적으로 포착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쉽게 설명하자면, 한 번 보고 별 다른 생각 없이 사용할 수 있어야 된다는 것인데, 제스처는 여기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맥의 경우 제스처 그리고 단축키를 포함한 컨트롤이 중심적으로 설계된 OS라고도 할 수 있다.


Windows에서의 좌클릭과 우클릭이 나눠진 것과는 다르게, 맥에선 터치패드로 한 손가락 클릭과 두 손가락 클릭으로 나뉘는 등, 듣기 전까지는 시도조차 못하는 제스처가 상당히 많다. 

다만, 이러한 제스처가 효율적이며 시스템 설계 초반부터 근본적인 요소로써 디자인됐음은 틀림이 없다. 어설픈 Windows 터치패드 제스처와는 다르게, 맥의 제스처는 실생활에서 수천번 그리고 수만 번 사용하게 된다. 그만큼 제스처로 구현이 가능한 기능이 많고, 극도의 자연스러움(feat. 애니메이션의 일체화)를 통하여 사용에 불편함이 없는 것이 가장 큰 macOS만의 장점으로 꼽힌다.

애플의 매직 마우스 2 - 스페이스 그레이

이러한 애플의 제스처 컨트롤은 매직 마우스 2에서도 발견되는데, 모든 앱을 보기 위한 Mission Control을 손가락 2개로 가볍게 터치하여 전환하거나, 두 손가락으로 좌우를 스와이프 하여 화면을 넘기는 등의 액션이 가능하다. 특히 macOS의 경우 Windows처럼 세로로만 스크롤하는 것이 아닌, 가로로 스크롤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데, 매직 마우스를 통한 가로 스와이프는 자연스럽게 되지만, 타사 마우스에선 가로 스와이프조차 불가능한 경우가 태반이다.



ONLY 퍼스트 파티.

위에서 언급한 타사 마우스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애플의 통상적인 행보를 설명한다. 애플은 불친절한 회사다. Windows와의 호환성은 고려조차 안 한듯한 모습이고, 맥을 지원하는 정상적인 서드파티 외부기기 또한 나사가 빠진듯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맥에서 파일을 저장할 때 자음 모음이 분리되는 문제는 아직까지도 해결이 안 됐고, 마우스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가로 스크롤 등의 문제에 다다른다. 애플의 퍼스트 파티로만 이루어진 세팅을 할 때는 무엇보다 호흡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서드파티가 추가되는 순간 약간의 부족함이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Windows 스토리지 포맷과 맥의 스토리지 포맷의 차이로 인하여 같은 USB를 사용하기 위해선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되며, 맥북 프로 자체가 애초에 USB-C만 가지고 있다는 하드웨어적 장벽을 생각한다면 여간 까다로운 노트북이 아닐 수가 없다. 애플의 최대 장점인 'it just works (그냥 된다)'는 오직 애플-대-애플 간의 상황일 뿐이지, Windows 같은 시스템과의 일을 할 때는 부자연스러운 수준이 아닌, '그냥 안된다' 수준의 호환성을 보여준다.


특히 Microsoft Office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더더욱 나쁜 소식일지 모르겠지만, 당연하게도 Microsoft Office는 Microsoft Windows에서 월등하게 돌아간다. 맥용 오피스는 여러 가지 기능도 빠지고, 뭔가 어설픈 구동을 보여준다. 단순한 작업을 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그 수준의 단순한 작업을 할꺼라면 기본적으로 맥에 제공되는 Pages, Keynote 그리고 Numbers 같은 무료 iWorks를 사용해도 크게 문제가 없다. 특히 Excel의 경우 Word나 PowerPoint 같은 프로그램보다 더더욱 엉성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필자는 사용하다가 불편해서 결국 Windows 노트북을 켰다.


특정한 작업에서는 매우 월등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아쉽게도 Windows와의 연동 혹은 작업이 필요한 경우 맥은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지는 않다. 이러한 문제들이 애플에서 제공하는 퍼스트 파티에선 한 개도 없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상당히 많은 애플 유저가 모든 기기를 애플로 통합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Mac just works

유명한 Windows의 '응답 없음'

맥이 Windows보다 좋은 가장 큰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모든 것이 문제없이 작동된다"라는 점이다. Windows에서 드라이버 설치가 안돼서, 혹은 업데이트가 이상하게 설치돼서, 그리고 프로그램에서 작업을 하다가 갑자기 악몽 같은 '응답 없음' 메시지가 뜨는 등의 문제점들은 모든 Windows유저가 생각보다 자주 볼 수 있는 익숙한 에러다. 특히 나같이 Adobe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Windows을 헤비 하게 사용하는 유저라면, PC를 바꾼다는 것은 단순 기기의 교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 프로그램 그리고 드라이버와의 골치 아픈 싸움의 시작을 의미한다.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재부팅을 하고, 원인을 할 수 없는 에러 메시지가 뜨고, 원인을 찾아 구글링을 지속하고,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확인하고, 이 과정이 고쳐질 때까지 반복하는 문제는 Windows를 사용하면서 고질적으로 경험했던 문제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가 mac에선 발생하지 않는다. 물론 맥이라는 시스템이 에러에서 100% 해방됐다는 의미는 아니고, 실제로 맥도 낮은 확률로 프로그램이 튕기는 등의 문제는 발생한다. 다만, 빈도가 Windows와 비교하여 매우 낮다는 점, 그리고 시스템적으로 뭔가를 크게 건드릴 드라이버 같은 과정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은 확실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Windows 10 이후에 MS도 이러한 드라이버 문제를 상당히 개선했고, 프린터 드라이버를 설치하거나, 일반 유저가 사용할법한 범위 안에선 네트워크로 자동으로 드라이버를 찾아서 설치해주는 등의 대대적인 발전이 있었음은 부정하기 어렵다.



자연스러운 연동성

iCloud, Photos stream, Airdrop 같은 유명한 애플 서비스들은 하나같이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있다. 바로 애플 기기간의 연동성을 강화하고, 다중 애플 기기 간의 하나같은 자연스러운 연결을 추구한다는 점인데, 아이폰에서 복사한 내용을 맥에서 붙여 넣는다던지의 기능이 대표적인 애플의 연동성을 설명하는 기능이 될 것이다.


macOS mojave를 통하여 아이폰에서 사진 촬영 및 바로 맥에 이미지를 삽입하는 Contiunity Camera 같은 기능이 추가됨에 따라 이러한 연동성이 강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애플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이러한 연동성을 애플 기기를 사용하는 하나의 늪 같은 기능이라고도 할 수 있다.


전화를 맥북에서 받고, 메시지를 보내며, 기기간 에어팟 연결을 자연스럽게 바꾸는 등의 애플을 설명하는 대표 격인 슬로건, 'it just works"는 연동성 부분에서 다시 한번 등장한다.



얼굴값 하는 맥

필자가 맥북을 사용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이 있다면, 맥북은 마치 업그레이드된 아이패드 같다는 느낌을 가장 많이 받은 것 같다. 가능해진 게 많으면서도, Windows과 동등한 수준의 자유도를 기대하긴 어렵다. 위에서 연동성을 언급했었는데, 애플 기기간의 연동을 사용한다면 모를까, Android 그리고 Windows까지 여러 가지의 기기를 연동하려면 서드파티 클라우드 서비스의 사용은 필수적이다. 여러모로 iCloud Drive가 빈약한 것도 부정하긴 어렵다.


일단 iCloud Drive는 업로드한 폴더에 사용자를 추가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도큐먼트 폴더만 연동이 가능하다. MS의 Onedrive가 Windows에서 사진, 비디오, 도큐먼트, 노래 같은 시스템 폴더까지 연동이 가능하다면, iCloud는 이를 일절 지원하지 않는다. Automator와 같은 기능을 사용하여 설정을 할 수야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기능도 아니고, 일일이 설정을 해줘야 된다는 불편함 또한 존재한다.

옆에서 존재하는 사이드바는 Favouites 부분만 유저가 항목을 추가하거나 제거가 가능하며, 그룹을 추가하는 등의 커스터마이징이 불가능하다. 결론적으로 iCloud Drive는 경쟁사의 제품과 비교하여 크게 뒤떨어지며, 가격 또한 저렴한 편에 속하지 못한다. 애플 기기끼리만 연동한다면 크게 문제가 없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결국 서드파티 클라우드를 사용해야 하며, 당연히 Windows에서 MS가 애플의 iCloud에게 자사 Onedrive와 동일한 API를 제공한 것과는 다르게, 애플은 MS의 Onedrive를 비롯한 어떠한 클라우드 서비스에도 아이클라우드와 동일한 API를 제공하지 않는다.



In conclusion

macOS에 대한 경험을 크게 2가지로 나누자면, 애플이 애플에 의한 그리고 애플을 위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만듦으로써 편리함과 동시에, 이로 인한 호환성 문제를 꼽을 수 있겠다. 애플 기기끼리, 그리고 애플이 자신 있는 분야에서는 어떠한 제품보다 효율성이 뛰어나고, 설계부터 깊은 고안을 했다는 점이 느껴지지만, 애플의 제품이 아닌 타사의 제품을 사용하는 순간 악몽이 시작된다.


제대로 작동해야 되는 것은 안되고, 완벽하던 맥의 모습은 난데없이 사라지고 불편함과 소통불능의 애플이 보일뿐이다. 사용자가 직장인인데, 클라이언트가 보는 파일명이 '2019ㄴㅕㄴ ㄱㅣㅎㅗㅣㄱㅇㅏㄴ'이라면 누가 좋게 보겠는가? 반대로, 중요한 자료가 맥에서 열리지 않거나 포맷이 정상적으로 표시되지 않는다면 사용자에게 주어지는 불편함은 누구의 몫인가?


macOS를 사용함으로써 드라이버, 업데이트 그리고 Windows에서 느낀 대부분의 스트레스가 해결되는 것은 매우 긍정적이었지만, 연동성과 애플의 폐쇄적인 에코시스템으로 인한 다른 문제점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은 부정하기 어렵다. 만약 맥을 최종적인 그리고 모든 Windows 문제의 해결책으로 생각한다면, 잘못된 판단이다.


이상이다.



아울러, 제 브런치를 구독해주시고 주기적으로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최근에 맥북과 관련된 글을 올리면서, "칼럼과 관련된 글은 더 이상 올라오지 않나요?"라는 질문을 받은지라 약간의 변명을 해보자면, 확실하게 리뷰글을 최근에 많이 올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맥북 리뷰를 이번 글로 끝낼 예정이며, 이후 몇 가지 개인적으로 생각해놓은 주제가 존재합니다. 갤럭시 폴드라던가, MS의 오픈소스 정책 등등 이야기하고자 하는 내용과 경험한 것들이 많은데, 학업과 개인적인 목표로 인하여 글 작성이 점점 길어지는 모양입니다. 맥북 리뷰가 끝나는 대로, 여러 가지 근황과 준비 중인 것들을 보여드리길 희망합니다.


물론 애플 제품과 관련된 'Alfred 4 팁', 그리고 여러 가지 맥을 사용하면서 효율성을 개선시켜준 수많은 프로그램과 관련된 글 또한 지속적으로 작성할 예정입니다. 하단 프로필에 위치한 '구독하기'버튼을 통하여 글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실 수 있으며, 애플과 관련된 글만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에릭의 Apple Life'매거진 구독을 고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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